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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and Sexuality

[성경과 동성애] Faith and Sexuality Part 5 - 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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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boune Inclusive Church는 호주 멜버른에 소재한 개신교회입니다.
* MIC 홈페이지 https://www.michurch.org.au/
* Faith and Sexuality는 MIC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포럼으로, 하나님을 믿는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다방면으로 학습된 호모포비아를 바로 보고, 성소수자를 정죄하는데 쓰이는 성경구절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죄인이지만 우리의 성정체성은 죄인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포럼에서 사용하는 교재입니다.

* 저작권은 Becky Bauer Ministries에 있으며, 사용 시 허가가 필요합니다.
* 원본 자료를 본인(Taylor)이 번역하였고, 저는 전문 영어번역가가 아니며 번역 오류 및 의역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 원본 자료(영문) 관련 문의는 댓글 또는 이메일 바랍니다.
* 별 표시(*)를 한 부분과 ()속 내용 중 일부는 번역자가 추가한 내용입니다.
* 이 자료는 성소수자를 정죄하는 교회와 사회 분위기로 인해 고통받는 성소수자와 지지자를 위해 번역되었습니다. 비난 및 논쟁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필요시 법적 대응합니다.
* 한글 성경은 Holynet(http://www.holybible.or.kr/)에서 NIV 개역개정판을 사용하였음을 밝힙니다.

Faith and Sexuality 관련 글

기독교와 동성애

Faith and Sexuality -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에 대한 상호적인 접근, 목차

Faith and Sexuality Part 1 - 도입;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Faith and Sexuality Part 2 - 호모포비아(homophobia, 동성애혐오)

Faith and Sexuality Part 3 - 창세기(소돔과 고모라)

Faith and Sexuality Part 4 - 레위기(성결법전)

 

 

5.0 로마서 - '자연스러운'의 의미는?

로마서는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신학적 걸작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바울은 거짓말을 따르기 위해 하나님의 선함을 거부한 사람들을 묘사하면서 이 책을 시작합니다. 이 거짓말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숭배하는 우상숭배입니다. 많은 이들이 거짓된 신과 우상을 숭배하기 위해 사랑과 관계의 하나님을 외면했습니다.

 

주요 단어 주요 성서:   로마서 1 26~27
자연스러운(natural)
수치스러운(shameful)
바꾸다(allasso)
넘겨주다(paradidomi)
교환하다(metallaso)
욕정(lust)
자기 자신들에게(within themselves)
그들이 교환했다(they exchanged)
하나님이 그들을 넘겨줬다(God gave them over)
숭배하다(sebazomai)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18 The wrath of God is being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the godlessness and wickedness of people, who suppress the truth by their wickedness, 19 since what may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made it plain to them. 20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so that people are without excuse. 21 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 22 Although they claimed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23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made to look like a mortal human being and birds and animals and reptiles. 24 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sinful desires of their hearts to sexual impurity for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with one another. 25 They exchanged the truth about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created things rather than the Creator—who is forever praised. Amen. 26 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sexu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27 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shameful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error. “28 Furthermore, just as they did not think it worthwhile to retain the knowledge of God, so God gave them over to a depraved mind, so that they do what ought not to be done. 29 They have become filled with every kind of wickedness, evil, greed and depravity. They ar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and malice. They are gossips, 30 slanderers, God-haters, insolent, arrogant and boastful; they invent ways of doing evil; they disobey their parents; 31 they have no understanding, no fidelity, no love, no mercy. Romans 1:18-31 [NIV]

(*원본에는 NIV버전 번역본뿐만 아니라 NLT버전도 병기되어 있음)

 

5.1 전통적인 해석

질문: 당신은 이 구절에 대해 뭐라고 들었습니까? 이 구절이 의미하는 무엇을 의미한다고 들었습니까?

질문: 당신은 왜 구절이 동성애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느낍니까?

 

 전통적인 해석은 바울이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여성,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을 언급하기 때문에, 이는 어떤 식으로든 동성에게 끌린 사람을 지칭하고 자연을 거스른다는 것입니다. 욕망과 수치스러운 행동에 대한 이 구절들은, 왜인지 사랑을 하는 관계의 동성애자에게 들러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기독교 동성 커플을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이나, 이 구절을 공부하기보다는 문자 그대로 자기 생각으로 접근한 사람들에게 이런 종류의 사고가 적용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5.2 역사적 배경

 바울이 로마의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는 서기 54년에서 59년 사이에 코린트(Corinth)에서 쓰여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에 들었지만 아직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바울이 47년부터 57년까지 선교활동을 하는 동안, 그가 간 이방 도시 곳곳에는 (농경사회의)다산 숭배가 만개했을 것입니다. 로마는 이미 그들의 신을 중심으로 한 그들의 종교로 알려져 있었고 사실 이미 주피터와 마스(Jupiter&Mars)가 일반대중의 신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1세기 동안 로마는 공식적으로 첫번째 동방 종교인 키벨레(Cybele, 대지의 여신)를 받아들였습니다. 이 시리아의 여신 키벨레는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아프로디테(Aphrodite)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 신들은 우상숭배, 성 의식, 풍작 기원 의식, 성전 매춘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 유대 기독교인과 이방 기독교인들은 유대교의 율법 준수와 관련하여 갈등을 경험했습니다. 유대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여겼는데, 그들이 율법을 계속 고수했지만 이방인들은 그것을 따를 의무를 느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앙에서 벗어나 이교도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종교적 의식을 위해 인간, , 동물, 파충류의 형태로 이교도 신들의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5.3 우상숭배에 대한 폴의 논쟁

 우리가 중요한 구절(26, 27) 앞의 구절을 보면, 우리는 바울이 상당히 단호하게 연설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입니다. 바울은 우상숭배에 대해 연설하고 있습니다.

 

23절에서 바울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라고 우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25절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예레미야 2 11절에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경고하고 있던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25절에서 바울은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다는 구절을 사용하는데 이는 신약성서에서 섬기다(worship)는 의미의 그리스어(sebazomai) [Strong’s G4573 sebazomai σεβάζομαι]가 사용된 유일한 부분입니다. 이 구절에서 그리스어 사용은 이교도, 특히 로마에서의 이교도 숭배에 대한 언급입니다. 로마에서는 엄청난 우상숭배와 그들 문화의 신고가 관련된 성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남자와 성관계 하는 남자, 하나님이 정말로 여자와 성관계 하는 여자를 서로 사랑하는 동성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계신 걸까요? 그 텍스트는 이 질문에 분명하게 답합니다.

 

5.4 본문 검토

 24절의 시작은그러므로(therefore)’로 시작하고 26절은이것 때문에(because of this)’로 시작하는데, 이는 바울이 우상숭배라는 주제에 대한 이전의 주장을 요약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요 구절들은 계속해서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이 단어들은 바울이 누구를 지칭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본문에서 그는 분명히 이성애적 성적 지향을 가진, 이성애적 성관계만 가져왔던 여성들이 그들의 정상적인/선천적인 행동을교환/맞바꿈하거나 ‘(본성을) 거역하여 동성 성교를 한 여성들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 그들은 이성애적 성적 지향에 벗어나서 다른 여성들과 성적인 행동을 한 것입니다. 비슷하게, 그는 이성애적 성향을 가진 남성들이 그들의 정상적인/선천적인 행동을버림하고 동성 관계를 하는 것을 묘사합니다. 양쪽의 경우에서, 폴은 이성애자가 동성 행위를 하는 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애자들은 특징적으로 동성 간의 행동에 대해 강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에서 이러한 행동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그러나 당시 이교도들의 성 의식과 관련하여, 그들은 일반적인 혐오감을 버리고 동성 간의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그들에게자연스러운것을 자연스럽지 않은 것과 교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교도 신들에 대한 숭배로 행해졌습니다.

 

게다가 27절에서 바울은 우상숭배와 관련된 사람들이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에서 남성, 여성 숭배자를 구분 짓는 것은 절제 또는 거세였습니다. 키벨레(Cybele)의 연인 아티스(Attis)의 신화가 이를 증명합니다. 매년 3월 피의 날에 젊은이들은 아티스가 자신을 절단하는 모습을 재현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시벨레의 신부도 재현의 일환으로 칼에 찔려 죽었습니다.

 

이 구절들 만으로도 이러한 동성간의 성적 접촉이 우상숭배와 관련된 것임을 뒷받침하기 충분할 것이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몇가지 핵심 단어의 정의를 살펴봅니다.

 

Lust G819

τιμία atimia dishonour, disrespect,

common use

 

Shameful G3806

πάθος pathos passion; lustful passion

or desire, sexual passion

 

Natural G5446

φυσικός phusikos foo-see-kos'- according to nature, governed by mere natural instincts.

 

‘natural(자연)’이라는 단어는 그 사람이나 집단의 성격 또는 일반적인 것을 가리킵니다. 그것은 우리가 보편적인 법칙이나 진리라고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동성애적 성향은 유전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이 구절을 해석과 함께 다시 읽는다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여자들은 그들의 자연스러운 본능에 반하여 서로 성관계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들과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지는 대신에, 서로에 대한 욕망(불경, 무례)으로 불타올랐다. 남자들은 다른 남자들과 수치스러운 (호색적인) 것을 했고, 이 죄의 결과로 그들은 자기들 내부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벌(절제 또는 거세)을 받았다.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이방 기독교 신자들을 올리브 나무인 유대인에게 야생 올리브 새싹으로 접목시키는 하나님의 역할을 언급하며자연에 반하는이라는 구절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자연에 반하는것이 도덕적으로 악한 것이 아니라 평범하지 않거나 흔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는 걸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성애자 남녀가 동성애적 행위를 하는 것이 흔하지 않듯 동성애자가 이성과 성적 행위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입니다.

 

 게다가 바울은 고린도전서 11 14절에서 자연은 우리에게 긴 머리카락은 남성을 모욕한다고 가르친다고 설명합니다. 삼손이 사사기 16 17절에서 말한 것과 비교해 보십시오. 내 머리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내가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하나님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삼손이 긴 머리를 한 것이 부자연스러웠습니까? 자연이 우리 머리카락이 길게 자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러나 바울은 자연에 따라, 또는 긴 머리를 한 남자가 불명예스럽다는규범을 말합니다. 이것이 단순히 이방인의 본성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일까요? 바울이 자연(nature)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그가 신성한 제도보다는 당시의 사회적 관행에 대한 언급으로 볼 수 있을까요?

 

그 텍스트는 문맥에서 바울이 우상숭배를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교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기독교 공동체의 많은 문제는, 동성애 혐오가 바울이 여기에서 묘사하고 있는 것과, 동성애자 두 사람이 서로에게 헌신하는 사랑하는 관계의 차이를 보지 못하게 막는다는 것입니다.

 

질문: 당신의 자연스러운 기질(성향)은 무엇입니까?

질문: 당신에게 동성애란 무엇입니까?

질문: 자연을 거스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질문: 우리는 자연에 대해 선천적인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성과 남성의 (해부학적) 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5.5 구절 구조의 이해

 바울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은 구절 구조를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병렬 구조와 문법을 살펴볼 것입니다.

 

 5.5.1 병렬구조

히브리어와 그리스 문학에서 매우 흔한 병렬 법은 강조하기 위해 한 가지 생각을 다른 방식으로 반복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대중 연설에 낯설지 않은 바울과 매우 박식한 사람이 이 일반적인 강조 장치에 익숙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 구절의 구조를 통해 바울은 우상숭배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강조하고자 이 기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서 1 23~28절에 보면

우리가 보는 주요 패턴은그들이 교환했다’(23 G236 allasso, 25, 26 G3337 metalasso, metalasso allasso에서 옴)하나님이 그들을 넘겨주었다’(24, 26, 28 G3860 paradidomi)의 사용입니다.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아래 표를 살펴보십시오:

 

로마서 1 23~31
개요 그들이 교환했다(metallasso) 이것이 이끈다 하나님이 그들을 ~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paradidomi)
23a-24 하나님의 영광(23a) 숭배할 동물과 사람의 형상을 만들다(23b) 죄의 욕망/성적 불순/ 그들의 신체를 모별하는(24)
25-26a 거짓에 대한 하나님의 진실(25a) 만들어진 것을 숭배(피조물)(25b) 수치스러운 욕망(26a)
26b-31 비정상적인 것에 대한 자연적 관계(26b) 하나님 믿기를 그만둠(28a) 나쁜 짓을 하는 타락한 마음(28b-31)

 

처음 두개의 병행하는 구절들(23-24, 25-26)을 보면, 바울이 글을 쓸 당시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 규칙에서 찾아지는 것처럼 우상숭배를 매우 생생하게 묘사하는그들이 주고받았다신이 그들을 넘겨주었다’는 반복된 구절이 보입니다.

 

세번째 병행 부분은 그리스 단어인 metallasoparadidomi와 유사하지만 처음 두 부분의 패턴을 따르지 않습니다. 처음 두 부분에서는 하나님이 그들을 사악한 행동(28)에 넘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의 두 부분 모두에서 그들이 신과 교환한 것은 분명히 우상숭배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에도 우리는 세 번째 부분, 오직 성적인 행동만을 보고 있습니다.

 

병렬 구조를 따르고 병행한 구절의 대칭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세번째 병행은 비슷하게 우상숭배 문화를 의미한다고 결론지어도 무방합니다. 이 방법으로 문장을 해석하면 본문 안에 내재된 대칭성이 보존됩니다.

 

병렬 구조의 다른 예:모든 것이 같다는 강조

1: 그는 이방인들이 저지른 모든 죄를 지적합니다.

2: 그는 유대인들의 모든 죄를 지적하며 그들이 더 낫지 않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3: (참고 지점) 22절에서 그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의 죄를 벗길 때 하나님의 보시기에 바로 만들어진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했든 간에 우리 모두는 같은 방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의 주요 초점은 신을 숭배하는 것을 멈추고, 우상 숭배와 신을 숭배하는 것을 교환/대체하는 이방인들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대체물이 우리의 초점을 신으로부터 떼어놓는 어떤 것(분주함이나 인간의 철학 등과 같은)으로도 은유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쉽게 가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의 언어는 구체적으로 우상숭배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5.2 문법

 

로마서 1 23~31
개요 그들이 교환했다(metallasso) 이것이 이끈다 하나님이 그들을 ~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paradidomi)
  잊혀진 것/사라진 것 행동 결과
23a-24 하나님의 영광(23a) 숭배할 동물과 사람의 형상을 만들다(23b) 죄의 욕망/성적 불순/ 그들의 신체를 모별하는(24)
25-26a 거짓에 대한 하나님의 진실(25a) 만들어진 것을 숭배(피조물)(25b) 수치스러운 욕망(26a)
26b-31 비정상적인 것에 대한 자연적 관계(26b) 하나님 믿기를 그만둠(28a) 나쁜 짓을 하는 타락한 마음(28b-31)

처음 두개의 병렬된 문장 안에서, 우리는 결과가 어떤 행동 때문에 발생했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한 어떤 행동 때문(사라진 것)에 그들을 사악한 행동에 내맡겼습니다. 하나님은 교환 그 자체 때문에 그들을 넘겨줘야 했던 것이 아니라 교환의 결과로 취해진 행동 때문(두 번째에서 그들은 거짓과 하나님의 진리를 교환했지만, 그 결과로 생긴 행동은 그들이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다는 것입니다)이었습니다. 세번째 병렬에서 그들은 자연에 반하는 사람들과 자연적 관계를 교환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넘겨주게 한 것은 그러한 교환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교환은그들은 자기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 28절의 행동을 낳았고, 이것이 하나님이 그들을 넘겨주게 된 이유입니다. 23~26절에서 우상을 만들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신에 대한 믿음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종교적 성행위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5.6 결론

우리는 이 구절들이 동성애를 비난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적절한 해석학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구절들을 오늘날 우리 세계에 적용한다면 다음과 반드시 다음과 같이 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때와 지금 사이의 맥락 사이에 타당한 유사점이 있는가? 만약 우리가 이것을 올바르게 한다면, 우리는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고, 그 답은 이 텍스트를 동성애 성향에 대한 전반적인 비난(정죄)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이 당시 알고 있던 그의 세계관의 최선의 이해로 사랑과 관계의 하나님의 지식에 반하는 이교도 숭배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고 결론지어야 합니다.

 

질문: 당신의 성정체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질문: 당신의 성정체성이 당신을 하나님께 더 가깝게 만듭니까? 아니면 더 이상 하나님을 믿지 않게 만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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