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구직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에서 영어라는 끝없이 높은 장벽 허물기 시작! 사실 한국에서 호주로 이민 온 분들 중의 50% 이상은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민'이라는 관문을 넘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아니면 어렵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원하는 (자국민으로는 부족한) 인력풀에 들어가기 위해서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를 했거나 이미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 충분한 실력과 기술을 쌓아서 이민에 성공했거나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이제 이민에 대해 알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려 언젠가는 호주에 정착하기를 계획하고 있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가족과 함께 호주에 왔는데 다시 커리어를 쌓아가야 하거나 이민만을 목적으로 갖은 노력 끝에 그 어렵다는 관문은 통과했지만 이 길이 평생 갈 길은 아니라서 다시 직업 탐색을 시작했다면 나.. 호주이민, 한국 학위 인정/심사 무료로 받기 overseas qualification assessment (feat. TAFE) 이미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몇 년을 살았고, 워홀을 경험했으니 알만큼 알고 있었다. 공부를 하지 않고는 전문성을 갖출 수 없고, 이 땅에서 인정받기는 더 어렵다는 것을... 한국에서 몇십 년을 기술자로 일하며 몸에 밴 기술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그렇다 하더라도 이 나라에서 인정하는 교육/자격이 있으면 당연히 유리하다) 이곳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공부는 필요하니까 말이다. 이럴 때마다 한국에서 대학을 안 다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 지나고 후회하는 건 그 동기가 뭐든, 주제가 뭐든 절대 현명한 방법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 대학원 안 간 게 어디냐... 여하튼, 호주에는 TAFE라고 우리나라의 기술전문과정, 전문대라고 보면 적절할 것 같은 교육과정이 있다. 한국어로 생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