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야시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 치앙마이 여행 로컬 맛집 - 타패게이트 (POR Thapae Gate) 창푸악 야시장 서울+전라도 입맛에 요리도 꽤 좋아하고 잘하는 나는 자칭 '푸디'이다. 냄새(향)와 맛에 예민한 데다 어려서부터 요리를 접하다 보니 주변인들도 공감하는 모양새다. 그러다 보니 짝꿍이 신나게 얘기해 온 '태국음식'은 우리가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 가장 큰 목적이기도 했다. 게다가 짝꿍이 치앙마이에서 지낸 3년에, 거의 10년째 그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짝꿍 친구들과 현지 친구들까지... 나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다 태국은 저렴한 물가, 안전한 치안, 다양한 먹거리로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여행자들에게 태국은 '같은 돈으로 5성급 fancy한 삶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시'가 되었지만 그들이 태국에 이식한 삶의 방식과 유흥은 근 몇십 년에 걸쳐 태국의 모습을 많이도 바꿔놓는 중인 .. 이전 1 다음